안녕하세요!
갖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미니멀 라이프가 어려운
언미니멀입니다.

이 글에 들어온 당신은 아마도...
반셀프로 인테리어 공사를 할 예정이고, 모든 업체와 계약을 마친 후 공사를 1-2주 정도 남겨놓고 '공사동의서는 어떻게 써서 돌려야 하는가...?' 일단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검색해보자! 하다가 제 블로그로 들어오셨을 것 같아요 😁
아파트에서 철거, 확장과 같은 큰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는 공사 계획이 있다면 입주민들에게 반드시 '공사동의서'를 받아야 해요. 턴키업체를 통해 공사를 진행한다면 입주민 동의와 행위허가 등의 업무는 모두 업체에서 해주지만 반셀프 공사는 귀찮지만 내가 직접 해야 된다는 현실...🥲
그리고 전체 가구의 몇 퍼센트 이상에게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는 아파트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저희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보니 우리 집을 기준으로 위로 10층, 아래로 10층의 세대에서 공사동의서를 받고, 단지 로비의 공지 게시판에 공사안내문을 게시해놓아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안내문은 양식이 따로 있다고 해서 관리사무소에서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막상 공사동의서를 쓰려고 하니 뭐라고 써야 할지 막막해서 이런저런 게시물 많이 찾아보고 참고했어요.
다른 양식 더 없나~~? 더 찾아봤자 거기서 거기일 테니 제 블로그에 있는 양식 다운받아서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 •˓◞•̀ )☝
두장이지만 내용은 같아요. 하나는 깔끔한 고딕 폰트를 사용한 동의서고 다른 하나는 '시끄러워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부탁드릴게요 🙏🏻' 하는 마음을 담아(ㅋㅋ) 친근한 느낌이 들도록 손글씨 폰트를 사용했어요. 😁
동 호수와 날짜는 직접 기입할 수 있도록 밑줄로 비워두었습니다. 프로그램으로 직접 타이핑한 후 인쇄하셔도 되고 친근한 느낌이 들도록 인쇄 후 펜으로 직접 쓰셔도 좋아요.
사이즈는 A5(148mm*210mm)에요. A4용지에 두 장 씩 인쇄해서 반으로 잘라쓰시면 됩니다 :)
👇 다운로드는 여기서 👇
다음 포스팅은
'공사동의서 받을 때 같이 드리면 좋을 선물 리스트'로 돌아올게요.

반셀프 인테리어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제가 아는 선에서 얼마든지 알려드릴 테니 궁금한 점은 댓글 달아주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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