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한 복도를 채워줄 깔끔한 선반 추천 :)

현관으로 가는 복도가 늘 허전하다고 생각했어요.

벽에 액자를 걸어둘까?
벽선반을 달아볼까?
아냐, 미니멀라이프 하겠다면서 또 뭘 들일 생각을 하고있어
그냥 아무것도 두지말까?

혼자 이런저런 고민 끝에 결국,,, 또 질렀습니다...
(미니멀은 개뿔 개나 줘버려 ~!)

예쁜 선반 정말 정말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 저렴하고 조립이 쉬운걸 찾아보다가 룸앤홈 선반이 깔끔한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룸앤홈] 모노 라운드 수납 선반 3단 1000, 샌드베이지 / 41,900원 (배송비 4,000원 별도)

7월 1일에 주문했고 7월 5일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조립하고 선물로 받은 물건들을 올려보았어요.

부케를 받아준 친구가 만들어준 부케 캔들, 핸드크림으로 쓰고있는 불리 바디로션, 너무 귀여운 오브제 hap 캔들, 달달한 향기 뿜뿜 조말론 디퓨저, 나크참파 인센스스틱, 마샬스피커 ❣️

어딘가에 올려두고 싶었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카페장, 화장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거든요. 한군데 모아놓으니 나름 괜찮은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잘 산 것 같아서 블로그에 냉큼 기록하고 갑니다 :)

* 특별출연 봄이 빵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