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복층 원룸 꾸미기,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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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가구 리스트]

tv거치대 : 카멜마운트 88,000원

소파 : 에보니아 110,000원

테이블 : 지엠퍼니쳐 64,900원

라탄의자 : 이케아 69,900원

원목선반장 : 먼데이하우스 25,900원

러그 : 스칸디앤홈 36,700원

전신거울 : 두닷 36,000원

 

 

 

2년동안 전세로 살았던 경기 하남 미사 퀸즈파크에서 살았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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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사실 정확히는 5.8평 북향의 복층 오피스텔!

 

혼자살기 딱 좋고 햇빛이 아예 안들어올 줄 알았지만 의외로 비스듬히 들어온다.🌻🌻🌻

(식물도 잘 자람)

 

#아가베아테누아타 #용신목 #문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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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전 회사와 집의 거리는 28km

(경기 광주 > 서울 송파)

출퇴근 시간대 소요시간 약 1시간 ~  1시간1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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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취방과 회사는 11km

(경기 하남 > 서울 송파)

출퇴근 시간대 소요시간 약 30분~4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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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이사오고나서 30분 더 자고 출근한다!♡♡(최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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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건 의외로 무섭지않다.

쓸쓸할 것 같아서 쓸쓸하지 않으려고 닌텐도 스위치도 사서 퇴근하고 오면 께임하고 주말마다 께임하고

친구들도 집을 마구마구 부르고 이것저것 혼자하는 취미를 만들다보니 쓸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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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 혼자 쓰는 공간이 생겨서 그런지 집 꾸미는 재미있었다.

근데 감각이 없어서 뭘 사긴 샀는데 배치하면 마음에 안들어 다 갈아치우고싶은데... 돈없덩... 기냥 써야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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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자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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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6개월차..엄마 반찬 그립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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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는 아무리 해도 적응이 안된다. 겁나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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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로망은 이제 없어졌다... 한 번 다락으로 올라오면 화장실 가는 것도 겁나 귀찮다. (아침까지 참았던 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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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고지서도 정말 적응이 안된다.

내가 온수를 이르케 많이 썼다고??????

내가 보일러를 이르케 많이 썼다고??????

내가 에어컨ㅇㄹ 이르케... 더 이상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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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집에 다시 못들어갈 것 같다... 혼자 사는 것에 벌써 익숙해져서 부모님뵈러 광주집가면 낯설음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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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혼자 살기엔 6평도 충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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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않을 것만 같던 2년의 전세계약이 끝나고 지금은 새로운 집에 와 있다.

현재 살고있는 집은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후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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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리모델링 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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